양치 歯磨き

2歳の娘がどうしても歯磨きをさせてくれなくて、一度すごく叱ったことがあります。

いつもはできていたはずなのに、その日は歯磨きしてるのに立ったり座ったり、うがいもふざけながらでちゃんとできない、、そんな姿をみて、「ちゃんとやらないならやらなくていい!」と途中でやめさせてしまいました。すると娘は今までにないくらいの大泣き。あぁ、この叱り方じゃ歯磨きもっと嫌いになるなと後悔。

そこで、次の日からやり方を変えてみました。

まず、変えたのは自分のマインド。ちゃんとやらないならやらなくてもいいじゃなく、ちゃんとできないのは当然だから最後まで母は付き合う!

そして次に、それを娘に伝えました。「歯磨き嫌だよね。でも頑張ろう!いっぱい泣いてもいいよ。ママが最後まで一緒に頑張るから!」と。

そして次に、絶対怒らないことを心に決めて。

いざ!歯磨き!!でもやっぱり娘が口を開けてくれないときは「嫌だよねぇ、ママも歯磨きは嫌いだったんだ、それで磨かなかったら虫歯になって痛い痛いしちゃった」と自分の銀歯を見せたり。

やりながらわかったことは、口を開けなかったり体をよじったりするのは、なんとなく甘えもあるのかなということ。それでも何があっても最後までママは穏やかにを意識して、やるようにしてます。

最近は娘の好きなぬいぐるみを持って、「(ぬいぐるみになりきり、)わたしがやってあげる〜」と言いながら磨いたり。今はそのやり方がいちばん楽しく楽にできるやり方です。飽きてくればまた変わってくるとは思いますが。

できるはずのことをやらなかったりすると、できるんだからとちゃんとやりなさいと子供に求めてしまっていましたが、いつも完璧にできる人なんていないですよね。できるまでとことん付き合うのが大事なのかもしれないと、一つ学びました。

2살 딸이 어떻게 해도 양치를 하게 안해줘서 한번 크게 혼낸 적이 있어요.

평소에는 잘하고 있었다가 그날은 양치를 하고 있는데 섰다 앉았다 하고 입을 행굴때도 장난 치면서 재대로 안하고 그런 모습을 보고 “재대로 안할거면 하지마”라고 도중에 그만두게 했어요. 그랬더니 여태 본적이 없을 정도로 크게 울었어요. 아 이런 식으로 하면 더 양치 안하게 될 것 같다고 후회했지요.

그래서 다음날부터 방법을 바꿔 봤습니다.

먼저 제 자신의 양치에 대한 자세를 바꿨어요. “재대로 안할거면 하지마“가 아니라 “아기니까 재대로 못하는게 당연한거다”. 그래서 엄마가 마지막까지 도와준다!

그 다음에 그 생각을 딸한테 전했어요. “양치하기 싫지. 그래도 같이 힘내보자!싫으면 많이 울어도 돼. 엄마가 마지막까지 도와줄게!”

그 다음에 절대로 화내지 않기로 마음을 먹고!

이제!양치를 해보자!!그래도 입을 안벌려줄 때는 “엄마도 양치하기가 너무너무 싫었어. 그래서 안했더니 이렇게 아야했어. ”라고 제 은색 이를 보여주면서 말하거나 했어요.

입을 안벌리거나 재대로 서 있지 못하고 기대거나 하는거는 어리광 피우고 싶어 하는 마음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딸이 어떻게 나와도 저는 진정한 태도를 의식하면서 하도록 하고 있어요. 요즘은 딸이 좋아하는 인형을 가지고 “(인형인 척하면서 )내가 해줄게~”라고 하면서 닦아주거나 해요.질리면 또 방법을 바꾸겠지만 지금시점에서 이 방법이 제일 재미있고 편한 것 같아요.

원래 할 수 있는 일을 재대로 안하려고 하면 할 수 있는데 왜 재대로 안하냐고 딸한테 완벽하게 하는거를 원하게 돼 버렸었는데 그렇게 항상 완벽한 사람은 없지요. 할 수 있게 될때까지 어디까지나 같이 도와주는게 중요한 것 같다고 하나 배운 것 같아요.